오늘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학생검도대회 심판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특히 방어에 중점을 두지않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고 배웠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기억나는 멋진 득점은 없지만 노력하고 열심히 뛰는 어린 학생들에게 여러가지의 희비가 교차했다. 어린 학생들 보다 고학년 경기가 진행 될 수록 부드럽게 힘을 뺀 상태에서 상대의 기회를 엿보는 자세가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 지난 날 힘들다,하기싫다. 이런 생각을 했던 내 스스로가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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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day
플라이낚시를 좋아하는 검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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