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잉 재료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타잉이라는 한 권에 소설 책을 발견했다. 2007년도 출판한 장노일씨가 지은 낚시 소설책. 플라이낚시를 할 때 각종 동물의 털이나 새의 깃털을 이용해 가짜 날벌레 모습의 훅을 만드는 과정을 타잉이라 하는데 그 뜻을 가진 플라이낚시 소설 책이였다.

책을 주문한 다음 날 책을 받아보고 한 권의 책을 쉬지않고 한 번에 읽었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낚시의 관한 이야기로 다룬 이야기로 추리하는 내용까지 더해져 읽을수록 재미있는 책이었다.

줄거리를 요약하면 은백이라는 경찰 신분의 주인공이 범인을 찾아 우연히 플라이낚시 일행이 되면서 플라이낚시인들의 꿈, 전설의 곤들매기를 찾아 떠나는 낚시 모험을 다룬 이야기다.

플라이낚시인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1970년대에 남한에 멸종됐다는 곤들매기, 하지만 현재 어딘가에 살고 있을 듯한 그 녀석. 나도 한 번 즈음 곤들매기를 만나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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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fly day
플라이낚시를 좋아하는 검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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